충북도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이시종, 오영교)는 30일 하이트진로(대표 박문덕)를 공식후원사로 선정하고 설문식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하만욱 하이트진로 충청강원권역본부장 등 엑스포조직위원회와 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소회의실에서 후원협약을 체결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금 2000만원의 후원한다. 또 소주병 라벨(1억병), 포스터, 앞치마, 볼펜 등 2억8000만원 상당의 물품에 바이오산업엑스포 엠블럼과 로고 등이 삽입된 홍보물품 제작하여 시중에 배포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오송바이오엑스포의 재정적 지원은 물론 엑스포 사전홍보에 힘써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장학사업, 사회취약계층 지원, 지역행사 후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류업체이다.
설문식 경제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흔쾌히 후원 결정을 해주신 하이트진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중요한 국제행사 바이오엑스포에 하이트 진로가 함께 참여하게 된 점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하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유대관계와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바이오엑스포가 한층 더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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