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와 함께 '천안 장승배기농장'을 찾아서

  • 등록 2013.10.03 18:39:25
크게보기

밤줍기·고구마캐기 등 다양한 체험, 야생 고라니 인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서 잘 왔구나 싶어요"


류의열·김복술씨가 운영하고 있는 천안 장승배기농장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가 인기를 끌면서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체험을 하려는 부모님들이 많아짐에 따라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자주 찾고 있다.


탁트인 전경과 맑은 공기를 자랑하며 '명사와 함께하는 천안시티투어 코스'에 뽑힌 장승배기 농장은 연인들에게 '힐링 데이트코스'로도 인기다.


알밤줍기·고구마 캐기·땅콩 캐기·감자캐기·미꾸라지 잡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할 것없이 즐거운 농촌체험을 할 수 있다. 


자루 한가득 밤을 담아갈 수 있는 밤나무 숲은 나즈막한 야산에 넓게 펼쳐져 있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밤줍기를 할 수 있다.

또한, 농장주 류의열·김복술씨가 직접 정성스럽게 일군 고구마밭에서는 어른 손을 훌쩍 뛰어 넘는 크기의 고구마가 줄줄이 나오면서 사람들의 탄성이 끊이질 않는다.


붉은 황토흙에서 무농약으로 가꾼 당도높은 밤고구마, 황금고구마, 호박고구마 등은 군 고구마로도 즐길 수 있다. 

농장을 자유롭게 뛰놀고 있는 고라니 두 마리도 시선을 끈다. 사람을 잘 따라서 농장을 찾은 손님들에게 단연코 인기 1순위이다.   


두 개의 쾌적한 게스트룸은 휴식을 취하기에 적격이다. 또한, 넓은 세미나실 등 농장을 찾는 손님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농장주 류의열씨는 "더 많은 분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가족캠핑장을 건설중"이라며, "장승배기 농장이 사람들에게 즐거운 체험 현장,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와 장승배기 농장을 찾은 조영구 리포터는 ""매번 여행을 할 때마다 이 곳에 와서 정말 재미있는 체험을 하고간다"며, "장승배기체험장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천안시를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랜시간 전문 리포터로 사랑받아온 조영구 리포터는 천안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명사와 함께하는 천안시티투어 코스'를 통해 천안 곳곳의 명소를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류재형 기자 pureness@naver.com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