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위스키 ‘킹덤’이 밝히는 직장인 스트레스

  • 등록 2013.03.22 10: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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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전 메신저, 퇴근 후 동료들과 한잔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일. 직장인들이 말하는 스트레스의 원인과 해소법은 무엇일까?


3040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받는 스트레스는 초과업무를 해소법으로는 메신저 채팅과 술자리를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하이트진로 위스키 ‘킹덤’이 3040 남녀 직장인 65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8일까지 직장인 스트레스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서 드러났다.

 

스트레스의 원인으로는 야근이나 휴일근무 같은 초과 업무 발생(42%)이 1위를 차지해 과도한 업무량이 직장인의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밝혀졌다. 또한 상사의 잔소리(32%), 아래 직원이 잘 따라오지 않을 때 또는 무시 당할 때(12%)가 그 뒤를 이어 상사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퇴근 전 스트레스 해소법을 묻는 질문에는 ‘메신저를 통해 상대방을 험담한다’(28%)가 가장 많았고, 퇴근 후에는 직장 동료들과 술 마시기(35%)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밝혔다. 그 이외에는 ‘퇴근 후 일찍 잠자리에 든다’(17%), 운동(14%), 폭식(9%)과 영화 감상(6%)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스트레스가 가장 많이 쌓이는 요일은 월요일(57%)과 일요일(5%)을 응답해 월요병이라 불리는 스트레스가 일요일부터 시작되는 직장인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하이트진로 위스키 ‘킹덤’ 담당자는 “직장인들이 느끼는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과 해소법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술자리는 직장인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될 수 도 있지만, 주말 동안의 지나친 음주는 ‘월요병’과 같이 또 다른 스트레스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음주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마시는 주종은 맥주(34%)가 가장 많았으며, 소주(29%), 폭탄주(18%), 와인(6%), 위스키(3%) 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그리고 한달 평균적으로 술자리는 2회 미만(40%)이 가장 많았으며, 2차까지 마시는 경향(62%)이 있었다.

 

푸드투데이 박찬균 기자 allope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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